남성의 자위방법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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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시절, 자위행위는 필요惡이었다. 성적 호기심과 신체의 변화로 인한 분출구(?)가 필요했고 그것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자위행위"였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라고 여겨졌고, 교회에서도 죄의식을 심어주는  설교로 인해 늘 마음 졸이며 했던 기억이 있다. 따라서 대부분 남자들은 죄책감을 느끼며, 빨리 사정하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 이러한 기억과 습관으로 인해 조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조루증상이 있는 환자를 치료할 때, 서서히 자위하는 방법을 먼저 가르친다. 자위행위는 마음이 편안한 장소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에도 죄책감이나 정보 보족 등으로 인해 한 번도 자위행위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성관계시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시작은 발기이다. 발기된 후 아무 생각 없이 성기 부위를 자극해 주기보다는 성기를 잡고 위 아래로 일정한 리듬에 맞추는 것이 더 쾌감을 준다. 이는 여성 질내에 음경을 삽입해서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동작이다. 자위행위는 각 자의 선호에 맞게하고 쾌감의 강도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3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엄지 손가락은 음경아래 부위를 잡고 나머지 네 손가락은 음경 위쪽 부위를 정방향으로 꽉 잡아주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손바닥이 성기 외피의 가장 많은 면적을 접촉하게 되어 폭넓은 자극을 준다.

 두 번째는 첫 번째 방법과 같으나 잡는 방향을 대각선으로 한다.

 마지막으로는 세 손가락 자위인데 성기를 마치 연필을 잡는 식으로 잡으며, 작은 성기를 가진 사람들에게 적절하다.

 

 자위행위시 성기 부분이 건조해질 수 있다. 성관계시에는 여성의 질에서 윤활유와 같은 질액이 나와 상관 없지만 자위행위에서는 따로 그런 것들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윤활제를 사용하면 부드럽고 삽입할 때와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자위행위는 나쁜 것이 아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적절한 자위행위는 오히려 권장하고 있다. 주변의 무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라.

 

  

[출처] 남성의 자위방법|작성자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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