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여친과의 사랑을 나눌때 남녀의 태도는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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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귀를 통해 사랑에 빠지고 남자는 눈을 통해 사랑에 빠진다.

 

사랑한다는 한 마디 말에 사랑에 빠지는 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은 아름다운 외모의 여성을 보면 사랑에 빠진다.

 

남자는 시각적인 동물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아무리 부정한다고 해도 섹시하고 예쁜 여성에게 눈을 돌리는 족속이

남자라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


 


남자는 최대한 빨리 섹스로 돌진하고 싶어 하지만, 여자는 천천히 다가가고 싶어 한다.


남자는 자신이 흥분하면 언제나 그녀도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한다.

쉽게 말해, 한껏 들뜬 무기를 무턱대고 메마른 여성의 그곳에 들이미는 우를 범하기 쉽다는 말이다.

섹스 경험이 많지 않은 순수(?)남 일수록 이런 실수를 더 많이 한다(여자가 흥분하기를 기다렸다가 안전하게 돌입하는

남자는 다분히 선수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여자는 되도록 섹스 시간이 길어지기를 희망한다.

오랫동안 자신을 흥분 상태로 만들어주길 바란다는 것이 아니라,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좀 더 오래 갖고 싶어 한다는 뜻이다.





 

남자는 오르가슴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지만 여자는 오르가슴보다는 과정을 더 소중하다.


 

오르가슴에 도달한 이후에는 오히려 아무런 기대감이 없다.

그래서 여자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오르가슴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전희 과정이 지나가고 나면 오히려 흥미를 잃는다.

남자가 사정을 향해 달려갈 때 그녀가 나무토막처럼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너무 큰 오해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녀는 전희 과정에 충분히 만족했으며 굳이 오르가슴까지 욕심을 내고 싶지 않아 한다.



남자는 혀로 귀를 애무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것을 매우 싫어한다.

 

혀로 애무를 받은 뒤에는 수건으로 빨리 닦았으면 하는 생각뿐이다.

애무의 기술에 있어서 타액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여자에게 큰 실례다.

하지만 남자들은 종종 그녀의 얼굴이나 입을 타액으로 범벅을 만들기도 한다.

열정적인 섹스도 좋지만, 여자는 깔끔한 섹스를 원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



여자는 부드러운 애무를 좋아하지만, 남자는 강하게 힘을 실어 애무받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애무의 강약에 있어서 남자와 여자가 큰 차이를 보인다.

여자에게는 거의 모든 애무를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많은 여성들이 섹스 후에는 크고 작은 상처들로 고생을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삽입의 각도가 맞지 않으면 질구가 찢어지는 상처가 나기 쉽고,

유두를 강하게 애무하면 유두와 유륜 사이에 작은 금이 가는 상처가 난다.

하지만 이런 상처에 대해 남자에게 직접적으로 불만을 호소하는 여자들은 많지 않다.



여자는 몸이 언제 섹스를 원하는지 미리 알지만, 남자는 갑작스러운 충동으로 섹스를 한다.


가장 전형적인 남자와 여자의 섹스 태도다. 여자는 미리 약속된 D-day에 더 만족감을 느끼고 이에 반해

남자는 오히려 D-day에 부담을 갖는다. 그래서 어느 한쪽을 위해 "그날"을 매번 약속해야 한다거나,

다른 한쪽을 위해 매번 충동적인 욕구를 맞추어주기 위해 원치 않는 섹스를 해야 한다면 심각한 트러블을 면치 못할 것이다.

서로 바꾸어가며 상대의 요구에 한 번씩 응하고 배려하며 따라가주는 이해심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가끔은 충동적인 그의 욕구를 맞추어주거나, 가끔은 그녀를 위해 멋진 섹스 이벤트가 필요하다.

이처럼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사랑을 하고 있다. 감동받는 순간도 다르고 사랑을 느끼는 방식도 다르다.

대부분의 섹스 트러블은 위와 같은 차이에서 오지만 때로는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에 부딪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출처] 사랑을 남녀의 바람불고있는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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