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성감대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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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성감대 - 이곳을 자극하면 그를 새로운 세계(?)로 보낼 수 있다!

귓불
귓불과 귀 뒤쪽은 남자에게도 큰 흥분점이다. 앞니로 살짝 깨물거나 입술이나 혀를 이용해 애무한다.

눈꺼풀
눈꺼풀은 우리 몸 중에서도 피부가 가장 얇은 부분이다. 그만큼 자극에 민감하다. 또 귀나 눈 같은 얼굴 부위는 키스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애무할 수 있으므로, 몸의 다른 부분을 애무하는 것이 쑥스러운 사람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가 눈을 감고 있을 때 눈꺼풀에 입을 맞추고 혀로 눈꺼풀을 살살 애무한다.

손가락 사이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의 골 부분도 민감한 부위다. 그의 엄지손가락을 입에 넣고 살살 굴리면 남자에게 촉각뿐 아니라 시각적인 흥분도 선사할 수 있다. 그런 다음 검지손가락, 가운데손가락 순서로 차례로 입에 넣는다. 다음 손가락으로 넘어가기 전 손가락 사이의 밑 부분을 혀로 애무한다. 삽입한 뒤 그와 손을 맞잡았을 때도 이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자극하면 그에게 쾌감을 전할 수 있다.

허벅지 위
아랫배와 허벅지가 만나는 부분 즉, 페니스에서 옆으로 뻗어나가는 다리가 접히는 부분도 남자가 민감하게 반응한다. 음낭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출발하여 몸 옆으로 혀로 애무해 나간다. 양쪽을 모두 마치고 나면 그의 표정이 달라져 있을 것.

회음부
약간 낯설게 들릴 사람도 있겠지만, 회음부란 남자의 음낭의 끝부분에서 항문까지 이어지는 부분을 가리키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곳들이 여자도 민감한 부분이라면, 이 부분은 남자만이 갖고 있는 특별히 민감한 신체 부위다. 회음부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을 이용하는 것. 여자가 자기 손가락을 입에 넣어 적신 뒤 부드럽게 음낭 끝에서 항문까지 터치한다. 그런 다음 마치 지압을 하듯이 부분을 살며시 꾹꾹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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