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성지식들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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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섹스를 많이 한다고 질이 넓어지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질은 애를 낳지 않는 한 평생 넓어질 일이 거의 없다.

 

 

2. 섹스중 그녀의 질 내부가 넓어지게 되는 것은 그녀의 몸이 극도로 흥분하여 질이 이완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는 피스톤질을 하다보면 마치 방귀소리와 같은 민망한 사운드가 연출되기도 한다.
혹여 그녀에게 장난으로라도 "헐렁인다" "늘어난 것 같다" 등의 말을 하면 그녀의 가슴에 평생토록 지워지지 않을 스크래치가 새겨질 수 있으니 절대 조심하자.

반대로 그녀가 오르가즘에 도달했을 때는 질이 수축되어 당신의 페니스가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3. "너도 좋으면서 왜 그러냐" "너도 즐겼잖느냐" 라는 대사는 강간범들이나 사용하는 대표 대사.
"여자도 좋아서 흥분했으니까 애액을 흘린거다" 라는 개념인데 그딴 개소리를 믿는 놈은 예비 강간범이나 다름없다.

누구나 반응할 수 밖에 없는 몸의 생리현상을 저딴 저속한 말로 폄하하고 음란한 여자로 만들려 하지 말자.

 

 

4. 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섹스를 1~2년 이상 꾸준히 경험해야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그 전엔 뭐가 좋은지도 잘 모르며 아파한다.
그녀는 당신의 생각처럼 좋은데 내숭떠는 것이 아니라 그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참고 견디는 것이다.
정신차리고 그녀에게 감사하자.

 

 

5. 페니스의 크기와 굵기는 절대 섹스의 만족과 비례하지 않는다.
페니스는 발기를 할 수만 있으면 그녀를 만족시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그녀가 만족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의 테크닉과 정성, 배려가 부족한 것이다.

 

 

6. 속궁합이란 연애와 마찬가지다.
맞는 사람이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나가는 것이다.
꼴랑 몇 번 섹스하고 속궁합이 안맞는다 라는 말은 있을 수 없는 말.
만약 수 년이 지나도 안맞는다면 그건 당신들 커플의 배려심 문제다.

 

 

7.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들의 음담패설을 싫어한다. 
당신은 아무생각 없이 지껄이거나 "자꾸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좋아하겠지" 따위의 바람을 가지고 있겠지만 그녀는 당신을 "저속한 변태"로 생각하고 멀리할 수도 있다.

 

 

8. 여자는 비아그라를 먹어도 성욕이나 성감이 증가하지 않는다.
쓸데없는 일에 돈낭비 하지말고 그녀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분위기를 만들어라.

 

 

9. 정액이 생성되는 최대량이 정해져 있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없는 속설.
오히려 3~4일에 한번씩 사정함으로써 건강한 성기능과 전립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단 너무 많은 섹스나 자위는 원기를 상하게 된다.
 

 

10. 처녀라고 처녀막이 모두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운동을 하다가 처녀막이 찢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흔하다.

또한 처녀막이 여러차례에 걸쳐 찢어지기도 하며 찢어졌다 해도 피가 나지 않을수도 있다.
그러니 피가 나지 않는다고 숫처녀가 아니라는 멍청한 생각은 하지 말자. 
첫경험은 소중한 것이고 평생 기억에 남는다. 그러한 소중한 추억을 그딴 저질 쓰래기같은 생각으로 짓밟지 말자.

참고로 처녀들은 50% 이상의 높은 확률로 처녀막이 없다고 한다.

 

 

11. 유두나 클리토리스가 짙은 갈색이라고 해서 성경험이 많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유두와 클리토리스의 색은 특별한 일이 없는한 평생 변하지 않으며 그 사람의 고유색이다.
반대로 원래 색이 핑크색인 여자는 섹스 경험이 몇 백번이든 애를 몇을 낳던 평생 핑크색이다.

 

 

12. 몸에 털이 많은 여자가 성욕이 강하다는 속설은 거짓.
그녀는 그저 남성호르몬이 일반 여성보다 많은것 뿐이지 성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털은 유전적인 것이다.

 

 

13. 여자는 섹스에 수동적이라는 편견을 없애자.
여자들도 충분히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다만 남자들이 생각하는 그런것이 아닐뿐.
그녀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하게 하려면 당신이 노력해야 한다. 
 


 

14. 질외사정은 절대 안전하지 않다.
아무리 사정을 잘 참아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세하게 나오는 정액은 절대 막을 수 없다.

피임은 무조건 하자.

 

 

15. 경구피임약이 무조건 몸에 안좋은 것은 아니다. 보통의 경우 딱히 좋아질 것도 나빠질 것도 없다.
그러나 몸이 민감한 여자거나 감기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 두통이나 구토증세가 올 수 있으며 어떤 약이든 다 그러하듯 장기복용시 몸에 무리가 온다.

 

 

16. 사후피임약은 최후의 선택이지 일반 피임법이 아니다. 

사후피임약의 호르몬 함유량은 다른 피임약의 최소 열 배 이상이기 때문에 당연히 몸에 나쁘다.
그냥 안에 하고, 약먹으면 되지 라고 아무렇지 않게 쉽게 내뱉을 말이 아니다.
차라리 정관수술을 하던가. 참고로 사후피임약은 의사처방 없이는 살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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